▲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내달 21일 수원 노보텔에서 열리는 '2019 메디컬 경기 해이 의료기기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및 업체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보건의료분야 '신남방 거점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과 중앙아시아 신흥시장인 우즈베키스탄 내 의료기기 수입 및 유통업체 10여 개사 바이어들이 초청돼, 참가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내에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을 두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 관련 법인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원하는 도내 의료기기 업체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https://gg.go.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제약발전청과 베트남 하노이 보건국 관계자 등도 초청돼, 경기도의 선진 의료기술.시설에 대한 홍보 및 정부 간 의료분야 협력 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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