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49㎡·59㎡ 425가구 일반분양
초지역세권 일대 도시정비사업 활발…안산 신흥주거타운 탈바꿈
   
▲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조감도./사진=고려개발

[미디어펜=손희연 기자]고려개발은 오는 11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 59㎡ 42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49㎡ 147가구 △59㎡ 278가구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면 위주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안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군자주공4단지(695가구)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군자주공5단지(1600가구), 군자주공8단지(719가구), 안산중앙주공1단지(1152가구), 군자주공6단지(2017가구) 등 약 1만5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이 일대에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고,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바닥재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적용된다.

집안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도울 예정이다. 소형 평면인 전용면적 4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은 물론, 거실 팬트리까지 제공돼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고 침실 2, 3 가변형 옵션을 제공하는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우선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어 초지역은 기존 노선 외에도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이 예정돼 있다. 수원~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의 경우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으며, 3단계인 한양대역~수원 구간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환승없이 경기도 수원이나 인천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수원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신안산선은 경기 시흥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44.7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양대~여의도 구간이 기존 10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들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안산의 새로운 중심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펜타 역세권 입지의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라며 “최근 일대에 예정된 다양한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16에 마련되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