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기도가 미세먼지 농도의 정밀한 측정을 위해 대기성분측정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29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도민에게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성분측정소 2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장비가 새롭게 설치되는 곳은 김포시 월곶면과 이천시 창전동이다.

측정소에서는 120개의 항목을 분석하며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유해성을 연구해, 대응할 수 있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 중금속 성분 측정자료를 실시간 공개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