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30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29일 "10월 30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되고 버그가 수정된다. 

수정 내용은 △ 타투 슬리브 의상과 특정 장갑 착용 시, 손목이 뚫려 보이는 현상 △ 특정 자켓과 PLAYERUNKNOWN의 두건을 함께 착용 시, 스킨헤드가 되는 현상 △ 'NPL 2019 페이즈 3 배트' 아이템의 3D 모델과 썸네일 이미지의 모습이 상이한 현상 △ 일부 좀비 모드에서 인간에서 좀비로 변신하거나 좀비가 리스폰되는 시점에 차량이 캐릭터 위에 있으면 캐릭터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 △ 여성 캐릭터가 에란겔 바이커 재킷과 긴소매 터틀넥 상의류 동시 착용 시 목 부분이 클립되는 현상이다.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사진=(주)펍지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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