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0층 13개동 총 1153가구 규모…분양가 3.3㎡당 평균 1125만원
   
▲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투시도./사진=SK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SK건설은 다음달 1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 SK뷰 스카이시티(SK VIEW Skycity)’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동, 총 115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가구수는 △77㎡A 222가구 △77㎡B 238가구 △84㎡A 487가구 △84㎡B 48가구 △84㎡C 158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5만원으로 책정됐고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발코니 확장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가 들어서는 운서역 일대는 인천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영종과 청라를 10분대로 잇는 제3연륙교가 개통(2025년 예정)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호전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영종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 명문 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SK건설은 운서역 일대에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자리한데다, 중심상업지구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어 향후 생활 편의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규모 개발 사업도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영종도 북단에 미단시티 복합리조트가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카지노, 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도 착공에 들어갔다. 여기에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비즈니스센터,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한상드림아일랜드(영종드림아일랜드) 개발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오는 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같은달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1월 1일 개관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