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불륜설 "산타의 선물"..."책과 3D 영화 제작" '깜짝'

전 야구선수 강병규가 이병헌 이지연의 불륜설과 관련해 "게임 끝났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병헌과의 갈등 사건을 책과 3D 영화로 제작하겠다고 한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병규는 지난 2009년부터 이병헌과 지속적인 갈등을 빚어왔다. 강병규는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데 이어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불륜설 "게임 끝났다"/사진=방송화면 캡처

이후 강병규는 이병헌에 대한 노골적인 분노와 적개심을 표출했다.

결국 강병규는 2012년  SNS를 통해 "제발 이변태에 대한 어떤 것도 묻지 마세요. 뭐 그정도 가지고들 놀라시나, 조만간 그 놈의 모든 것을 책과 영상으로 3D 제작할 것인데"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책과 3D 영화가 공개되지는 않았다.

한편 강병규는 이병헌 이지연 불륜설과 관련해 이 책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강병규는 15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심정을 담은 책이 완성될 무렵 마치 산타클로스의 선물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적었다.

앞서 강병규는 지난 11일에도 '모델 이지연이 이병헌과 3개월간 교제한 뒤 이별통보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한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불륜설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불륜설 언급, 이병헌과 철천지 원수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불륜설 언급, 그래봤자 한쪽 이야기일뿐"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불륜설 언급, 만든다고 한 책이 벌써 2년이 넘었는데..."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불륜설 언급, 강병규나 이병헌이나 똑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