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전국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장어 덮밥'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는 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전국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이래 올해로 세 번째인 이 행사는 민물고기를 재료로 한 새로운 요리법을 개발,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대회에서는 스테이크가 포함된 '송어 한입요리세트', 2회 대회에서는 생강버터와 훈연장어로 만든 '장어 덮밥'이 각각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16개 팀이 출전해 민물장어, 미꾸라지, 송어, 메기 등 8가지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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