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4층 6개동 아파트 604가구·오피스텔 164실
   
▲ 대구역 제일풍경채 투시도./사진=제일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제일건설은 대구 원도심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을 이달 중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에 위치하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다.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단지(MXD)로 조성된다. △아파트 84㎡ 604가구, △오피스텔 74㎡·75㎡·77㎡타입 164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는 대규모 도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대구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제일건설은 구도심 노후지역인 달성지구와 자갈마당 등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 개발이 완료되면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3호선(달성공원역)과 1호선(대구역, 중앙로역)이 인접해 있다. 서대구역(예정) KTX, 대구역,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주변에는 중구, 북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의료, 쇼핑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달성공원, 제1,2 수창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일대는 원도심으로 인프라가 완비돼 있고,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여기에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규제도 덜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시 중구는 규제 청정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 8-1) 들안길네거리 구)KT상동지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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