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중소기업 현안 건의 및 고용 확대 지원방안 논의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 설가온에서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석 서울청장·정택근 고용관리과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지역 중소기업계에서는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김화만 서울경인가구조합 이사장 등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업계 현안들에 대한 건의들이 이어졌으며, 중소기업 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주52시간 근로제까지 겹쳐 중소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고용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정부가 현장의 어려움을 잘 헤아려 중소기업들이 고용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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