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net이 '프로듀스X101'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Mnet은 5일 오전 "Mnet '프로듀스X101'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Mnet은 지난 7월 말 자체적으로는 사실 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프로듀스X101' 제작진 일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확인돼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Mnet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프로듀스X10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와 팬, '프로듀스X101' 출연자, 기획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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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net '프로듀스X101' 포스터 |
지난 7월 19일 오후 진행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마지막 생방송 무대를 통해 11명의 연습생이 그룹 X1(엑스원)의 최종 데뷔 멤버로 결정된 바 있다.
김요한이 1위를 차지했으며 김우석과 한승우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가 차례대로 4~10위를 기록했으며 X1의 마지막 데뷔 멤버인 X는 이은상으로 결정됐다.
이후 '프로듀스X101' 시청자들은 1위부터 20위까지 연습생들의 문자 득표수 차이가 일정하게 반복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안준영 PD 등 구속영장이 신청된 '프로듀스X101' 제작진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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