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34~121㎡ 799가구… 316가구 일반분양
   
▲ 서울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포스코건설은 이달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신길뉴타운 3구역) 재개발 단지에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34~121㎡ 총 799가구 규모다. 이 중 3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6가구 △84㎡ 151가구 △114㎡ 9가구 등이다.

포스코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내부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영신초, 신길초, 대영초·중·고 등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신길중(2020년 9월 개교 예정)과 다목적 특성화도서관 건립도 예정돼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7호선 보라매역이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여의도·강남·광화문 3대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신안산선(2024년개통 예정)과 신림선 경전철(2022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어서 교통망
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타임스퀘어,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IFC몰 등 대형쇼핑몰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메낙골근린공원이 조성돼있고, 보라매공원과 용마산 등 녹지공간과도 가깝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관심이 높아진 신길뉴타운에 더샵의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고 있는 신길뉴타운에 더샵이 정점을 찍을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명품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2번지(도산공원 옆,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인근)‘더샵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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