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9 세마쇼’·중국 ‘2019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블랙박스 부문 참가, 신제품 포함 제품 라인업·공기청정기 등 전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팅크웨어가 미국과 중국으로 시선을 돌리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팅크웨어는 5일 이날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부품전시회인 ‘2019 세마쇼(SEMA Show)’와 오는 1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2019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각각 참가한다고 밝혔다.

   
▲ 팅크웨어 CI /사진=팅크웨어


미국에서 진행되는 ‘세마쇼’는 1963년 개막 이래 현재까지 매년 세계 최대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자동차 상품 전시회다. 

전시는 자동차 부품, 타이어, 튜닝카 외 총 12개 부문으로 나눠 전시되며 국내 자동차 기업을 포함해 관련 3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력을 공개하는 자리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중국 ‘2019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경제 활성화와 시장 개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수입제품과 사업을 주제로 하는 박람회다. 

중국뿐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 선정하여 초청한 바이어로 관람객이 구성되어 있어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가장 효과적인 통로로 인식되는 대표적인 국가 차원의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에는 약 151개국 36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블랙박스 부문으로 참가하게 된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올해 출시된 4K하이엔드제품인 ‘U1000’을 비롯해 QHD제품인 ‘Q800 PRO’와 ‘QX800’, FHD블랙박스 ‘F800 PRO’와 ‘FA200’, ‘F70’, 모터사이클 블랙박스 ‘M1’ 등을 전시한다. 

이 밖에 ADAS 전용 디바이스인 ‘DS-1’, ‘슈퍼나이트비전2.0’ 체험 부스와 더불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등 주요 제품과 액세서리 등을 전시해 현지 방문객과 관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총 20여 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적극적인 활동과 사업 채널을 다각화를 통해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197억 매출을 기록했다. 현지 전시 참여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영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 올해 미국 CES, 일본 IAAE, 영국 런던모터쇼, CV 쇼 등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지 내 브랜드를 알리고 사업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의 경우, 당사 해외 수출국 중 시장 성장성이 높은 주요 국가로 적극적인 사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전시 참여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점진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특히 첫 참가하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뿐 아니라 참여하는 다양한 글로벌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중국 시장에서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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