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말레피센트2'가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수익을 거뒀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말레피센트2'는 전국 누적 매출액 11,616,306,020원을 기록, 전작 '말레피센트'의 10,776,965,900원을 뛰어넘었다.

'말레피센트2'는 관객들의 극찬 속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스코어를 기록할 전망으로 디즈니의 불패 신화를 예고한다.

영화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앤트맨과 와스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했다.

'말레피센트2'는 IMAX, 리얼 3D 및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 사진=영화 '말레피센트2'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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