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주관, 한국·독일·일본 힐링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 제시
[미디어펜=문상진 기자]'100세 시대' 힐링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수출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회장 이제학)는 국회의원 이개호·황주홍 의원실과 공동으로 15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에서 '2019 힐링산업 국제 세미나'를 주최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이 공동 후원하는 올해 국제 세미나는 한국, 독일, 일본 등 국내외의 힐링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힐링을 수출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국제세미나에서는 '독일의 치유기지 산업 현황과 제도적 지원 성공사례 (지그리드 라우 크나이프월드 사무총장)'와 '일본 산림 테라피 운영과 정책 사례(키노쉬타 후주히사 일본 웰리스투어리즘 박사)' 등의 해외 전문가들의 주제가 선보인다.

이어 '국내 힐링산업의 정책적 지원과 제도화를 위한 방안(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이어 △헬스케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강릉과학산업진흥원)  △치유농업의 현황과 과제(농촌 진흥청)  △웰니스관광 발전 방안(한국관광공사) 등이 선보인다.

힐링산업협회의 명예회장인 이시형 박사와 고도원 작가가 초청 연사로 참여한다.

이제학 회장은 "힐링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우리 사회의 핵심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사회의 핵심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주관하는 '2019 힐링산업 국제세미나'는 무료 행사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미나 중에는 힐링 관련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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