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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기 신도시, 판교 모델로 '자족형'으로 개발"
'미래자족형 신도시 TF' 가동…일자리·교통 로드맵 추진
승인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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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11-07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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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3기 신도시 태스크포스 회의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택지개발 사업과 관련, '미래 자족형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3기 신도시 중 경기도에는 24만호가 공급되며, 경기도는 이중에서 남양주 왕숙1·왕숙2, 하남 교산, 과천 등 4개 지구, 10만 500호 주택의 건설사업에 공동 사업시행자로 행정 지원을 맡았으며, 이 중 하남 교산, 과천 등 2곳은 경기도시공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TF는 경기도 21개 부서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는 사업시행자로서의 주도적인 계획 수립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시행자 간 통합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TF 구성 후 6일 처음으로 열린 회의에서는 자족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한 모델로 판교테크노밸리 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퍼스널모빌리티(개인형 이동수단)와 친환경 수소·전기 충전 인프라 등 미래 신교통수단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광역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적정·적기 공급을 위해 중앙 정부와 협력할 방침이다.

선정된 과제는 교통·자족·계획·시행·행정지원·특화 등 16개 분야로, 논의를 거쳐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특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TF는 10월 15일 공동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된 이들 4개 지구 이외에 추가 지정이 예정된 고양 창릉·부천 대장· 안산 장상 등 모두 7개 지구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TF 회의에서 "3기 신도시는 함께 만드는 도시로, 1·2기 신도시의 문제점을 보완, 특히 자족 기능이 대폭 강화된 도시로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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