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638가구 규모…444가구 일반분양
   
▲ 센텀 KCC스위첸 광역조감도./사진=KCC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KCC건설은 오는 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반여1-1 주택재개발구역에서 ‘센텀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센텀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 동(임대동 포함), 전용면적 59~102㎡, 총 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4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해당 단지는 수요자들의 금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은 정액제 및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센텀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반여지구 남쪽으로는 부산 해운대 대표 도시인 센텀시티가 위치해 있다. 이에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시립미술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반여지구는 센텀 KCC스위첸을 시작으로 반여1-2지구, 반여3지구, 반여3-1지구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약 3500여 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센텀시티와 반여지구가 하나의 신주거클러스터로 거듭나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지역벨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센텀 KCC스위첸 반경 1km이내에 무정초교, 신재초교, 장산중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교육여건으로는 우선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원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미 개통된 동해남부선 재송역도 가깝다. 부산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원동IC로도 인접해 차량으로 인한 이동도 가능하다. 이 밖에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GS수퍼마켓 원동점 등의 상업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해운대구는 앞서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부산시 해운대구를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했다. 효력은 8일부터 발생한다. 이에 따라 기존 조정대상지역에 적용됐던, 청약 자격 및 전매 조건 등이 완화됐다. ‘센텀 KCC스위첸’은 해운대구 조정대상지역 해재 후 효력이 적용되는 첫 분양 단지다.

아울러 KCC건설은 견본주택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문객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다이슨 드라이기, 다이슨 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의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에서 상담받은 고객들에게도 유리글라스 5종 등의 선물을 증정하고, 이 외 1일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도 라면을 제공한다. 

센텀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센텀 KCC스위첸은 부산 대표지역인 해운대구에서 KCC건설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센텀시티 생활권역인데다, 단지 주변으로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해운대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할 정도로 높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하려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텀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95-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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