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국제예술교류센터는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및 중국국제문화촉진회와 함께 22~23 양일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중앙교당에서 중국고미술감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중국고미술감정한국순례Ⅱ 포스터

이번 행사에서 중국 최고의 감정가와 중국 사법기관 인증 컴퓨터감정가들과 함께 다원·심층적 분석을 하여 진품여부를 가려낸다. 진품 판정때는 중국문물보험기금위원회와 커미셔너들이 참여한 현장구매와 북경국제치쓰옥션에 출품이 가능하며 옥션출품료는 면제된다.

예술품의 환금성과 숨통이 막혔던 중국 고미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장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아울러 중국고미술시장의 건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남자유무역구국제예술품보세창고(河南自贸区国际艺术品保税仓)가 후원사로 나서 앞으로 중국시장 접근성이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주관사인 ㈜국제예술교류센터는 중국 합자회사로 "세계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기금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진행한다"며 "향후 중국 고미술 및 현대미술을 포함한 예술제반의 문화기획을 추진하여 문화산업의 고부가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