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브랜드 판매 호조와 지난해 송출수수료 기저효과
   
▲ CJ ENM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 ENM은 지난 3분기 커머스 부문은 매출액 3358억원으로 4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7일 밝혔다. 취급고는 9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64.8% 증가했다. '엣지', '오하루자연가득', '까사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단독 브랜드 판매 호조와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편성 전략이 수익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지난 해 3분기에 인식됐던 송출수수료 증가로 인한 기저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CJ ENM 커머스 부문은 4분기에 '엣지', '지스튜디오', '장미쉘바스키아' 등 자체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 출시를 확대하는 한편, 신규 리빙 브랜드 '앳센셜'을 론칭하는 등 고수익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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