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1월에 접어들면서 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자 강원도 스키장이 개장 준비에 나섰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용평리조트가 이날 새벽 0~9시까지 제설기를 동원해 슬로프에 올 가을 첫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휘닉스평창 역시 지난 8일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개장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스키장은 오는 16일 개장을 목표로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기온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스키장의 개장 날짜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며, 낮은 기온이 지속 되면 계획보다 빠르게 스키장 운영이 시작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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