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주말에는 충분한 숙면과 과식은 금물이다.

9일 전문가들은 수능을 앞두고 무리하게 공부하기 보다는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음식물 섭취에도 유념해 건강관리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갑작스럽게 수면 패턴을 바꾸거나 식사량을 조절하면 수능 당일 컨티션 난조에 시달릴 수 있음으로 평상시와 동일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수능을 앞두고 잠을 줄이며 공부량을 늘리는 수험생들이 있는데, 오히려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최소 6시간 이상 자는 것이 뇌 건강에 좋다고 강조하며, 잠자기 전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면 뇌가 각성 상태가 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기 보다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류를 먹어주는 것도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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