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경기도 청년 채용박람회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15일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 경기 청년 채용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교육, IT, 제조, 화장품, 자동차 산업, 식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60여개 중견·중소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을 위해 사진 촬영,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가상현실(VR) 모의 면접 체험 등을 지원한다.

현장면접 응시 희망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사전 확인한 뒤, 면접 복장으로 참석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도 면접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력서 등 출력도 가능하다.

문영근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로 70여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기업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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