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레바논, 브라질과 A매치를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엔트리에 변동이 생겼다. 수비수 홍철(수원 삼성)이 부상으로 낙마하고 박주호(울산 현대)가 대신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홍철이 우측 늑골 타박상을 입어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주호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대표팀은 오는 14일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어 19일 브라질과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대표팀은 2연전을 위해 11일 오전 0시 15분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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