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J 트러스트 그룹은 ‘2019 구강암 환우 돕기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에 후원으로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J 트러스트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 시민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비 마련이 쉽지 않은 구강암과 얼굴 기형 환자를 지원하고자 J 트러스트 그룹이 후원으로 동참하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이다.

J 트러스트 그룹은 대회 시작에 앞서 임직원과 가족들의 마라톤 완주 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해 마련한 후원금을 구강암 환자를 비롯한 저소득 환우의 수술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참가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 등 선택한 코스를 완주했다. 

한편, J 트러스트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의 대규모 동참과 후원을 인정 받아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참여 단체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