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상장법인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2019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1회차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회차는 29일 오후 2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감원과 회계법인 등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개정 내용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관련 FAQ △외부감사인 선임제도 관련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일자를 선택해 사전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참석자는 금감원에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기업·감사인이 새로운 회계기준 및 제도 시행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준비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향후 재무제표 작성과 공시, 외부감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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