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공동연구 수행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롯데건설은 올해 3월부터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 롯데캐슬 친육아환경 연구 목표 /자료=롯데건설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롯데캐슬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최근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의 주택 구입 참여도가 증가하는 현상과 롯데그룹의 다양한 친육아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해당 연구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기초 조사와 방향성을 설정하는 단계로,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완료한 상태다. 현재는 2단계인 구체적인 공간 및 상품개발을 위해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연구를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소극적 공간 제안에 그쳤던 친육아 특화아이템을 단지 전체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롯데캐슬만의 공간 개념과 체크리스트를 정립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의 1, 2단계의 연구결과를 발전시켜 실제 분양 단지들에 적용할 계획"이라면서 "롯데캐슬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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