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히트곡 제조기' 윤일상이 열일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윤일상은 여러 가수들의 곡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빅히트시킨 윤일상은 "현재 김연자 선생님의 후속곡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은미, 쿨 이재훈의 신보 작업과 함께 아스트로의 음악까지 진행 중에 있다"며 스타 작곡가답게 바쁜 스케줄을 자랑했다.

아이돌계 대모로 불리는 MC 박소현은 이를 듣고 "여기 나오실 게 아니라 아스트로 곡 작업하셔야 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제공

 
윤일상은 저작권에 등록된 곡만 860곡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더불어 저작권료에 대해 "다 와이프가 관리하고 있다"고 전해 녹화 현장을 놀라게 했다고. 이에 황보는 "결혼 조건이 그거였냐"고 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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