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5∼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매년 11월 셋째 주 주말에 열리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우리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행사라며, 12일 이렇게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국 제조업체 100여곳이 참가해 평소 알려지지 않은 술을 소개한다.

주종별 인지도를 높이고자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등 주종에 따라 배치하며, 우리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유명 맛집들도 대축제에 참가한다.

행사장에서는 우리술 빚기 체험,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 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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