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사운즈 한남서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위크 2019 진행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전시 및 임산부 요가 클래스 개최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스웨덴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가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위크 2019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위크 2019는 스웨덴의 문화와 철학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취지에서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마련한 이벤트다. 스웨덴의 다양한 브랜드들과 판매 채널, 문화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사운즈 한남에서 진행된다. 

   

브랜드들은 스웨덴의 생활 철학인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는 ‘라곰’ 테마 하에  ‘여유를 즐기는’, ‘지속 가능한’, ‘실용적인’ 이라는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전시된다. 다양한 라인업과 효과적인 공기청정 능력으로 ‘실용적인’ 카테고리에 포함된 블루에어의 제품들은 사운즈 한남 4층과 지하 북까페 ‘스틸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루에어는 15일과 17일 블루에어 공기청정기가 비치된 공간에서 임산부들을 위한 요가 클래스도 개최힌다. 태아부터 1000일까지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가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담은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16일과 17일에는 특별할인가로 판매되는 블루에어 제품을 마켓에서 만날 수 있다. 

블루에어 공식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 관계자는 “스웨덴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참석하게 돼 뜻 깊다”며 “제품 전시 및 요가 클래스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구강 교육 및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기획돼 있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루에어는 올 초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라인인 ‘클래식 90i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해당 공기청정기는 국내 소비자들의 공기청정기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한국에만 단독으로 선보인 라인으로, 고정밀 레이저 센서를 탑재해 PM10의 큰 먼지부터 PM1의 초미세먼지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오염물질을 정확하게 측정해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블루에어는 외부 프리-필터를 적용해 필터 효율성을 증가시킨 블루 퓨어 231 공기청정기도 선보였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