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산성 원경 [사진=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하 유산센터)는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외국어 해설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역사와 문화 및 유적 등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채용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남한산성 외국어 해설사는 월 평균 8일 근무하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1년 단위로 위촉된다.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20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유산센터이고, 지원서는 경기도청 및 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유산센터는 정해진 시간의 상시해설과 예약해설을 한국어와 외국어로 제공하고 있는데, 한국어 해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으로,  외국어 해설은 방문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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