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나이보다 어려보인다"

이 같은 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언제나 칭찬으로 통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노안'은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특히 가로 목주름은 누구에게나 스트레스다.

목주름은 피부 노화 뿐만 아니라 휴대폰·컴퓨터 작업 및 수면 자세 등 생활습관에 따라서도 생기기 쉬워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도 흔하게 발견된다. 또한 목은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쉽고, 근육의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가로 목주름'을 관리하는 각종 홈 케어 방식에 대해서 관심도가 높아지며, 목주름에 효과적인 넥크림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밀킨은 33일 '리본 넥 솔루션' 넥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밀킨 관계자는 "리본 스킨과 넥크림엔 보습에 효과적인 초저분자 히알루론산과 독도에서 자라는 미백성분인 섬기린초 추출물, 피부 재생효과에 뛰어난 우유 단백질 추출물 등의 성분이 첨가돼 목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30대 직장인 여성 김모 씨는 "태생적으로 목주름이 깊어 오랜 기간 동안 콤플렉스였던 만큼 주름에 좋다는 건 다 써봤다"며 "그 중 밀킨이 눈에 띄는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피부과 전문의 이건홍 홍피부과 대표원장은  "30~50대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목주름이며, 목 주름은 리프팅 시술과 목주름 보톡스와 필러를 병행하게 된다"며 "예방과 관리의 방법으로 화장품 중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이 바로 '33일 리본 넥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보습과 미백을 통한 주름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는 밀킨은 목주름에 대한 개선 효과가 없을 시 제품 환불을 해 주는 '트라이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