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8~24일까지 제철 가을 생새우를 (1박스·900g내외·52~53미) 1만980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 이마트 제공

1년에 단 2개월만 맛볼 수 있는 생새우를 주산지인 신안지역 양식장과의 사전 계약을 통해 역대 최대물량인 100톤을 확보했으며 기존 판매되던 냉동새우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 벌크 단위로 배송하던 것을 올해 처음으로 소량 박스 단위로 포장해 배송된 박스 그대로 판매 함으로써 상품의 손상을 줄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양식장과의 직접 계약을 통해 1년에 단 2달간만 먹을 수 있는 생새우를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상품을 보다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