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익선동 등과 인접 총 137개 객실
   
▲ 우희명 (왼쪽에서 여섯번째) 희앤썬 대표가 12일 목시 서울 인사동 오픈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희앤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지난달 파르나스호텔이 인사동에 나인트리 프리미어호텔을 오픈한데 이어 메리어트 계열의 '목시'호텔도 인사동에 신규 호텔을 오픈했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희앤썬은 12일 메리어트 브랜드 중 밀레니얼 세대를 타켓으로 한 힙한 브랜드 '목시 서울 인사동'을 국내 첫 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목시호텔은 2014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첫 선을 보였고, 현재 유럽에 24개, 미국에 12개, 아시아에는 인도네시아 일본에 이어서 한국에서는 아시아에서는 세번째 오픈이다.

목시 서울 인사동은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인사동과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에 는 익선동 한옥마을이 있고, 서울 근대문화와 역사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이 지역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또한 낙원동, 인사동 및 사대문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6층의 BAR MOXY 루프탑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체크인과 체크아웃, 웰컴드링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목시 서울 인사동은 지상 16층 (지하3층) 높이의 호텔로 객실은 총 스탠다드 137객실과 장기투숙고객 및 다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3개의 스위트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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