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복합재 주얼리로 전북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색 선보여 눈길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전주 한옥마을 공예품 전시관에서 '탄소복합재 적용 주얼리 개발·생산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전북테크노파크 제공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탄소소재산업 육성 일환으로 도내 주얼리·공예 분야 중소기업을 위한 '탄소복합재 적용 주얼리 개발‧생산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탄소복합재를 적용한 주얼리 공예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이 완료됨에 따라 성과보고 및 특별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한옥마을 전시회를 통해 전북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선보이고 타 지역과 차별화될 수 있는 제품을 전시해 판로개척 및 쇼핑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탄소복합재 적용 주얼리 개발·생산기업 지원사업 추진으로 탄소와 주얼리와 공예가 융복합된 제품의 사업화를 통해 신흥시장 및 글로벌 시장 수주 확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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