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힐스테이트 영통’ 총 2140가구를 다음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올해 수도권 남부에서 최대 규모 단지로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전용 62㎡ 442가구(A·B·C), 71㎡ 442가구, 84㎡ 1148가구(A·B), 107㎡ 108가구 규모다.

   
▲ 힐스테이트 영통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공간 효율성이 높은 4Bay 구조로 대부분 설계됐다.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인근에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있으며 단지 건너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이 있다. 망포공원·수원 어린이교통 공원·영통중앙공원 등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환경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이용하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다양한 버스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태장초·잠원중·영동중·망포중·망포고·태장고 등 학교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소형 4Bay(방 3개와 거실 전명향 배치)는 물론 팬트리(일부가구)를 설계했다. 자녀방은 특화디자인으로 컬러벽지를 도입하고 가구 모서리를 라운딩처리(일부) 했다.

본보기집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