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금융보안원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지난 12일 금융부문과 지자체부문의 정보공유분석센터 간 사이버 보안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금융보안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침해대응 및 모의훈련 △취약점 평가와 관련된 기술 협력 등 지속적으로 교류 및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사이버위협은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이루어지며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치는 만큼 상호 정보공유 및 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외 전문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공조하여 날로 지능화, 고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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