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케이크 전문점 보네르땅은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레시피를 올리는 사람에게 당근케이크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치매예방 요리정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사진=보네르땅 제공

오는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당근이 포함된 치매예방 음식 레시피 및 소개글(10줄 이상)과 조리장면을 찍은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후 해당 내용이 포함된 인터넷주소(URL)와 성명, 연락처를 메일(mkt@bonheurtemps.com)로 보내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자중 10명을 추첨해 당근케이크를 증정한다.

김명희 보네르땅 대표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당근섭취가 치매예방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온 가족이 모여 당근케이크를 먹으며 웃음짓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