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13일 다시 하락하며 2120선까지 후퇴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47포인트(-0.86%) 내린 2122.45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44포인트(-0.39%) 내린 2132.48에서 개장해 낙폭을 키워나갔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2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1억원, 242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19%), 현대차(-0.80%), NAVER(-2.47%), 삼성바이오로직스(-2.14%), 셀트리온(-2.43%), 현대모비스(-1.23%), LG화학(-0.94%), 신한지주(-0.69%), SK텔레콤(-1.02%)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61%)과 종이·목재(0.09%)만 강세였고 보험(-2.06%), 의약품(-2.00%), 서비스(-1.61%), 화학(-1.40%), 금융(-1.34%) 등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29포인트(-0.49%) 내린 661.85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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