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성원 힘입어 12월 29일까지 연장 전시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대림미술관이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를 오는 12월 29일까지 한 달여 더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Jaime Hayon: Serious Fun)'은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국내 최초 전시이다. /사진=미디어펜


지난 4월 27일 개막한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은 20~30대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전 연령층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대림미술관은 이러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1월 17일로 예정되었던 전시 종료일을 오는 12월 29일까지 연장하여 더 많은 사람이 따뜻한 선물과 같은 전시의 여운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특별 전시 연장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가 가장 먼저 진행된다. 

올해 수능 응시자들뿐 아니라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응시 연도와 상관없이 수학능력시험 수험표만 있으면 누구나 '하이메 아욘' 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한편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Jaime Hayon: Serious Fun)'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반열에 오르며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국내 최초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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