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장정윤 작가가 김승현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배우 김승현은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할 때 꽃과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승현이 직접 촬영한 프러포즈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에게 프러포즈를 한 뒤 "장 작가 마음에 드냐"고 물었고, 김승현의 손편지를 읽은 장정윤 작가는 "고맙다"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화답했다.

김승현은 최근 MBN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내년 1월 결혼 계획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사진=KBS2 '살림남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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