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빅스 레오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레오는 12월 2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레오는 2013년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아왔고, 지금까지 꾸준히 약물 치료를 하며 이를 극복하려 노력했으나 불가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다"고 대체 복무 판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에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넓은 아량으로 양해를 구한다"면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한 레오는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 중이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