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20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6%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까지 순이익은 976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4%(7499억원) 줄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5월 삼성전자 지분 매각이라는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계약 가치는 3분기 320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 늘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6270억원으로 8.2% 감소했으나 보장성 상품의 신계약 APE는 4666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총자산은 9월 말 306조9000억원이며, 지급여력(RBC) 비율은 3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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