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무료 관람 또는 특별 프로그램 마련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문화 혜택이 제공된다.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수능 수험생에 대한 ‘문화 혜택’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들에게 기획 전시 무료관람을, 국립현대미술관은 나이 제한(만 24세 이하) 없이 무료입장을 각각 실시한다.

수험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고등학교 3학년 학급 단위(1회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품 탐색 교육(11월22일~12월6일)을 실시한다.

국립세종도서관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와 영화 상영회(11월14일~12월30일)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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