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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의 34년 전통 '호두까기인형'…12월 21일~31일 공연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수험생-가족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승인 | 장윤진 기자 | koreaw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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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11-15 11: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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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장윤진 기자] 유니버설발레단이 12월 21~31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스테디셀러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

   
▲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1986년 초연 이후 34년 간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최다인 870여회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발레단 제공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프티파-이바노프가 함께 완성한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전세계 관객들로부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 역시 1986년 초연 이후 34년 간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최다인 87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생생한 스토리의 연출과 안무, 그리고 '눈의 왈츠', '꽃의 왈츠' 등 수준 높은 군무와 파드되(2인무)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따른다. 차이콥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버전이다.

이 작품은 신인 무용수가 주역으로 발돋움하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들이 '호두까기인형'을 통해 관객들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는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은 "호두까기인형은 주변에서 사랑받지 못하는 여러 사람들이 자신도 귀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면서 "그러기에 이 작품은 발레단의 '예천미지(藝天美地: 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비전을 가장 잘 담아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수험생 할인(40%)과 가족을 위한 3인(25%), 4인(30%) 패키지, 크리스마스 한정(24~25일) 연인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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