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해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파리바게뜨는 지리적 여건으로 신선한 베이커리를 접하기 힘든 울릉도 지역민들을 위해 현지에서 직접 케이크 교실을 열고 빵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 파리바게뜨의 ‘국산 베이커리 로드’…우리 땅 독도를 잇다/파리바게뜨 제공

특히 ‘우리통단팥빵’, ‘우리땅 강낭콩찰떡빵’과 같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전달해 우리 땅 독도와 울릉도를 찾은 의미를 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가맹점 봉사단과 함께 섬마을 등 베이커리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지속해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