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충남 보령의 한 선착장에서 이동식 크레인이 넘어져 선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 위치한 한 선착장에서 이동식 크레인이 배에 있는 그물을 내리는 작업을 하던 중 옆으로 넘어졌다.

사고로 50대 선원이 크레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크레인이 그물 무게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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