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윤세아가 애틋한 '날 녹여주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윤세아는 18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20년 전 못다 한 사랑에 대한 미련으로 외로운 하영이를 항상 현장에서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신 '날 녹여주오' 팀원 여러분께 너무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 한 번 사람됨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하영이를 잘 떠나보내고 또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하다"며 냉동인간 프로젝트 소재 드라마 '날 녹여주오'를 통해 얻은 의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날(17일) 종영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하영(윤세아)이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미국 파견에서 돌아왔고, 동찬(지창욱)과 미란(원진아)의 사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따뜻한 결말을 맞았다.


   
▲ 사진=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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