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강신하가 '블랙독'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강신하는 교무부 영어 선생님 지유성 역을 맡았다. 유성은 시험 관련 업무에 치여 항상 차갑게 날이 서 있는 인물로, 옳고 그름이 분명한 원칙주의자다.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강신하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남다른 각오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강신하를 비롯해 서현진, 라미란, 하준 등이 출연을 확정한 '블랙독'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앤드씨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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