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연애의 맛3'도 커플을 탄생시켰다.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연인으로 지내고 있다. 세번째 시즌까지 오면서 매 시즌 커플 매칭에 성공하고 있는 '연애의 맛'이다.

18일 이데일리는 '연애의 맛3'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열애 중이며, 함께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TV조선 '연애의 맛3' 측은 이날 "본인 확인 결과 정준 김유지 커플이 실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제 시작한 만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10월 24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3'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정준은 첫 만남부터 김유지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는데, 정준의 직진남 매력에 김유지도 마음을 연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연애의 맛'은 매 시즌 커플 탄생의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 시즌1에서는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사랑에 빠져 결혼에까지 이르렀으며 이미 아이도 낳았다. 시즌2에서는 연인이 된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시즌3에서도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함으로써 연예계 솔로들의 이 프로그램에 대한 시선이 더욱 뜨거워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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