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트리트 축제…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로 이어지길 기대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아세안 10개국 현지 유명 맛집 셰프가 직접 요리한 음식을 선보이는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지난 15일부터 부산에서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놀이마루에서 막을 연 아세안 푸드 스트리트에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 첫날과 주말에 부스 이용객 5천780명, 한국관 이용객 7천830명, 아세안 마트 방문객 6천500명을 기록했다.

당초 평일 1천명분, 주말 2천명분으로 준비한 음식도 모두 팔려나갔다.

온라인에서도 주말 티켓 예약이 매진될 만큼 관람객의 관심이 뜨거웠다.

27일까지 이어지는 행사는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27일에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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