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카드·즉시할인 등 추가 혜택 증정으로 연말연초 여행객 겨냥
   
▲ 신라면세점이 2020년 1월 6일까지 신라면세점 전 점에서 연말연초 프로모션 '레드세일'을 진행한다./사진=신라면세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라면세점은 2020년 1월 6일까지 신라면세점 전 점에서 연말연초 프로모션 '레드세일'을 실시한다고 19일 전했다. 

먼저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최대 9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0달러 이상 면세품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구매 금액별로 최대 90만원의 선불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60만원 선불카드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로 결제한 경우 추가로 30만원을 선불카드 또는 상품권으로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도 신라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신라멤버십 회원에게 8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 당 스탬프를 1개 지급, △2개 스탬프 획득 시 'S리워즈 5000 포인트' 추가 적립, △3개 스탬프 획득시 오프라인점용 선불카드 2만원 적립의 혜택 제공한다. 또한 인천공항점에서 당일 합산 500달러 이상 구매한 회원에게도 'S리워즈' 3만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연말연초 여행객을 위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전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고객들은 △1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원, △30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카카오페이로 2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신라면세점 모바일 쿠폰을 다운받은 후 제시하는 고객에게 3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스마트선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신라면세점은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따뜻한 연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고객의 동참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신라박스' 이벤트를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서울점 외부데스크에 위치한 '신라박스' 모금함에 5000원 이상을 기부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5000원~3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교환권과 방한장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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